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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물티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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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17:54 네이버 블로그 글 이동


최근 물티항의 근황

수 1 암 3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어항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애들이 들어나는 걸 보니... 소라 수량도 부족한 것 같고.. 크기도 작은 것 같고..

아무래도 더 큰걸로 넣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 물티항의 아담(?) 할아버지.. 보스!

    초점이 좀 안 맞게 찍혔다.

    초점 맞추기가 어려운게..  다른 넘들은 자기 구역에만 있는데

    이 녀석은 자기가 보스라고 티내는 건지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닌다.

    설마.. 이 녀석도 어장 관리를 하는건가 좋아



 

 

* 2인자로 보이는 어미 녀석

   물티항 시작당시 보스가 암 3을 거느렸는데,

   유독 이넘만 보스랑 근처 소라에 머물었다.

   지금도 보스 근처에 있는 소라를 보금자리로 하는 걸 보면 암넘끼리도 서열이 있나 보다좋아 동글이

  


 

* 스펀지 여과기 근처나 뒤에 보이는 항아리 안에 숨어 있던 녀석들

   몇 세대 애인지는 모르겟지만,

   서열이 낮은 듯 항상 스펀지 여과기 뒤에 숨어 있엇다. 아니면 항아리 안에...

   그걸 보곤, 구석 자리에도 소라를 여럿 넣어줬는데, 좋다고 바로 차지 한 녀석들.. ㅋㅋ

   근처에 다른 넘들이 오면 쫄아서 뒷걸음치면서도 빼앗길까봐인지 경계를 엄청한다.

   그런데... 몹집크기에 비해 너무 작은 크기의 소라... ㅡㅜ엉엉 동글이

   큰 걸로 장만해줘야지..

 




 

* 대략적인 모습

  밥을 떨어뜨리면 우르르 나와서 어항을 가득 채우는데,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찌알고 다 숨어 버리는지....-ㅇ-

 


 

* 보스. 오래오래 살으렴. 손자 계속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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