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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디즈니 다운타운만 맛보기로 구경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디즈니 어드벤쳐를 갔다 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 영상은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겠지만,
그보다 오늘 겪은 일이 참 인상적이였기 때문에 별도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래 영상은 디즈니랜드에서 기구를 타려고 대기를 하던중 촬영한 것인데요.
(영상이 엄청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ㅡㅜ)
자세히 보시면, 휠체어로 이동을 하고 있는 이용자 두명을 안내원이 태워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한 경우도 아니고 그냥 일상적이라는 듯한 모습이더라구요.
저 두 분은 줄을 서서 대기할 때에도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한국이라면 이런 곳까지 와서 민폐 끼친다며 핀잔 주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이라고 모두가 불편해하고,
해외 선진국이라고 모두가 배려 깊은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사회적 배려의 부족은 분명한 사실이고, 고쳐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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