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IRVINE) 여행일기] 토이저러스에서 사이퍼즈 마를렌을 보다

현재는 미국 어바인(IRVINE) 부근을 여행중입니다.

최근 들어보니 한국이 대기 오염 세계 3위안에 들었더군요. 추가로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고라고!@?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이곳의 하늘은 참 부럽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구름이 영화나 광고에서나 보던 모습이라서 폰으로 찍어봤습니다.

누가봐도 뭉게구름 답더라구요

주택가에 있는 공원.

주택가에 조경이 넘 잘되어 있더라구요.

토끼랑 다람쥐도 돌아다님 ㅋㅋ.

도시 설계가 정말 잘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나가다 본 카지노!!!

들어가서 한 번 땡기면 인생역전 할 수 있을까요?

아울렛에 들렀는데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에서 70% 할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경을 좀 했습니다.

입장하려는데 밖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안내원이 한명 나가면 한 명 들여보내주고.

특이하고 이쁜 가방이 참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끈 "수박바 동전지갑" ㅋㅋㅋ

토이자러스에 들렀더니 왠 망원경이?

배율이 무려 600??

뒷면에는 운하까지 볼 수 있다고 예시 그림을 넣어놨더라구요.

그런데도 단돈 60 달러!!!

먼가... 허접할게 분명하지만 혹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마찬가지로 토이자러스에서본 피규어 American Girl.

장난감 전문점에서 파는 것치고는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디즈니의 공주 시리즈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 같더군요.

아니 오히려 더 좋은듯해요.

어머 이건 질러야 해! 하고 충동 구매할뻔.

특이한것은 다른 American Girl 피규어들은 죄다 서양인 모델인데

아래 피규어는 동양인이더라구요.

보통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묘사할때 눈을 얇게 찢는 바람에 죄다 못 생겨지는데,

토이저러스에서 본 피규어는 눈도 말똥말똥하고 이쁘고 귀엽게 잘 표현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아래 피규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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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마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