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으로 주말의 명화 "비긴어게인" 더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주말의 명화는 지금은 방송종료가 되었지만
어릴적에 주말만 되면 보고 싶어했던 TV프로중에 하나였습니다.
다만, 늦은 시간에 했기 때문에 쉽게 볼 수가 없었지요.. 나이도 어려서 부모님들의 제지도 있었고......
요즘에야 맛폰, 구글, 포털사이트 등지에서 쉽게 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의 명화"를 티비에서 편성할 만큼 메리트가 없기에 사라진게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 방송한 무한도전은 "비긴어게인" 더빙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나오는 연기자의 목소리 자체를 듣는 편이라.. 더빙된 영화는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덧붙히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탓인지...
(샐러드나 과일도 다른 거랑 섞는게 싫어서 마요네즈 등 다른거랑 묻히는걸 싫어한다는... 쿨럭..)
하지만, 더빙된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충분히 매력이 있고,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무한도전 방송중에도 언급했지만, 가족이 다같이 쉽게 볼수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자막이 나오는 영화는 어린 아이까지 함께 보긴 어려운 면이 있지요..
오늘 방송에선 정말 광희가 정말 많이 웃겼습니다. ㅋㅋ
사실.. 광희에 대한 논란도 많고 해서 조금 측은한 생각이 들어....... 잘해서 반전이 있기를 기대했는데...
발연기로 웃길 수 있다는 걸 처음 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웃기지 않아 웃긴 형돈처럼, 재능이 없는 게 재능이라는 별명(ㅠㅠ)이 있다는게....
팬은 아니지만, 조금 응원을 해주고 싶네요.
성우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애니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름은 들어봤을법한 분입니다.
저도 이름은 들어봤지만 화면으로 보는 건 처음이예요..
처음 보는 건데...
음..
음...
음...
팬이 될 것 같아요 !
.....
.....
.....
.....
쿨럭
..
그 외에 성우계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더빙 영화에 대한 것이라든지 사람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일수있는 부분은
그닥 언급을 하고 싶진 않네요.
다만, 29일 방영 예정인 더빙판 "비긴 어게인"은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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