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개봉 예정 영화

2017년 1월 입니다.

보통 새해 첫 달인 1월이라 나름 기대작들이 많이 개봉하겠지 싶었는데,

눈에 띄게 "어머 저건 꼭 봐야해" 할만한 작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개인적 의견)

아래는 개봉일 기준이며, 특정 국가나 장르, 인기 여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1. 얼라이드

개봉 : 1월 11일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라지 캐플란, 자레드 해리스, 매튜 구드 등

※ 잊을만 하면 나오는 첩보물입니다. 작전중 파트너(마리안 - 마이롱 고띠아르)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맥스(브래드 피트)는 상관으로 부터 아내가 이중 스파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아내를 죽게 하지 않기 위해서 72시간(3일) 안에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외모는 첩모물, 내용은 멜로일 것 같습니다. 이것이 맞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첩보물 특유의 긴장감과 멜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지 기대됩니다.

[ 나도 이런 애인 한 명 있었으면... ]

2. 어쌔신 크리드

개봉 : 1월 11일 

감독 : 저스틴 커젤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온 꼬띠아르, 제레미 아이언스, 아리안 라베드, 브랜단 글리스 등

※ 어쌔신 크리드는 게임을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대놓고 영화명 자체에서 암살에 대한 스멜을 강력하게 풍깁니다. 게임도 마찬가지로 이름과 플레이 하는 것만 보면 마치 주제가 암살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사실 알고보면 SF 혹은 판타지적 요소가 상당히 높습니다. 게임은 시리즈물로 계속해서 나왔지만 몇 개를 제외하구서는 혹평을 종종 들었던 터라... 얼마나 영화화가 잘 되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3. 너브 

개봉 : 1월 11일

감독 :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

출연 : 엠마 로버츠, 데이브 프랭코, 에밀리 미드

※ 대학 입학을 압둔 주인공이 SNS 미션 수행 그룹인 '너브'에 가입한 후 각종 상금을 목표로 황당무계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만 봤을때는 그냥 B급 영화인가 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카이지를 떠올렸던 스틸컷과 내용이 여러 개인 방송들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보게끔 되었습니다. 

  흥행할지는.... 음...... 긁적긁적...

[ 역경무뢰 카이지가 떠오른 스틸컷 ]

[절대 이 스틸컷 때문에 눈이 간 거 아닙니다.....................] 

[ 헬멧 귀요미 ]

4. 더킹 

개봉 : 1월 18일

감독 : 한재림

출연 :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 잊혀질새 없이 나오는 권력형 범죄이야기입니다. 현재 조인성 영화로 유명하지요... 

    몇 년전부터 한국에 비슷한 장르의 영화가 지속적으로 개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주제가 너무 식상해진다고 하는 분도 다소 있습니다. 

    사실 내용도 다들 비슷비슷한게 많아서... 그런 감이 없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더킹에서는 새로운 임팩트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 왠지 누군가를 연상시킨다.... ]

5. 공조 

개봉 : 1월 18일

감독 : 김성훈

출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

※ 위조 지폐 동판을 둘러싼 남북 공조 수사물입니다. 

   사실 위조 지폐 동판 ~ 수사물 만 본다면 그냥 흔한 범죄 스릴러물이구나~" 싶은데, 남북 공조 수사물이라는 점이 조금 신선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소개한 작품들  외에도 개봉작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몇 개의 작품만 뽑아보았는데요, 

같은 날 개봉하는 작품이 여럿 있어 어느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