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차일드(Chaos;Child) 2화 리뷰
카오스 차일드(Chaos;Child) 2화 리뷰
2화 사건이 그들을 농락한다.
타쿠루는 스티커가 사건과 관련있음을 의미하는 영상을 올려서 목격자나 단서가 올라오길 기다리며, 4차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이 되는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도록합니다. 타쿠루는히나에를 만나러갔다가 히나에와 형사의 대화를 듣고 스티커가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한편 타구루가 올렸던 영상이 다른 한편에서 사건을 쫓고 있는 쿠노사토쪽에서 하고 있는 시부야뉴스를 통해 인터넷에 알려져 진실, 거짓을 포함한 정보가 올라옵니다. 타쿠루는 그중 스티커를 만든 제작자가 있다는 AH 도쿄 종합병원에 주목하게 됩니다. 타쿠루가 이렇게 사건을 쫓고 있는중에 크루스 노노는 타쿠루가 위험한 사건을 쫓고 있는 것을 걱정해서 설치했던 카메라를 회수하러 가지만,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2화는 본격적으로 사건이 진행되기 시작하네요.
타쿠루는 사건 쫓기에 여념이 없고, 크루스 노노는 여전히 성실하며
그런 와중에 주위와는 상관없이 카즈키 하나는 게임 폐인 모드입니다.
대체 카즈키 하나는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리무라는 밝지만 어두운 여고생이라는 설정이라는 건 알겠는데....
캐릭터 표현이 너무 얇은 것 같다. 그닥 어둡지가 않아...
게다가 비밀경찰도 아니고 형사와 목격자가 코스 찻집에서 사건 이야기를 하다니.. 충격!
스티커가 사건에 특별한 의미가 있음을 의미하는 장면
일명 복선인듯하다
착란을 일으킨 타쿠루
카오스헤드의 "그 눈 누구 눈이야?" 대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이다.
스티커 자체가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타쿠루가 이용하고 있는 카메라도 그렇고 스티커에서 눈이 튀어나오는 착란 장면도 있는 것을 보면
후에 집단의 시선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할 것 같다.
시부야 뉴스를 방송하는 쿠노사토...
응? 스트리머였냐??
개인방송도 목소리가 이뻐야 인기가 많은 듯.
이건 당연히 "마키세 크리스"를 언급한 것일꺼다.
슈타인 게이츠는 이후의 이야기니까 크리스는 이 시점에서는 미국에 있겠군.
카오스 헤드의 주인공을 말하는 건가?
사실 카오스 헤드의 세계관을 잇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설정의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카오스 헤드의 주인공이 그대로 출연할지는 모르겠다.
만약, 출연한다면... 세계관 설정 자체에 구멍이 생길 듯하다.
카메라를 수거하러 왔다가 습격당하는 크루스 노노
대체 여기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것은 어떻게 안 것일까?
애니 어디에도 카메라 타쿠루가 카메라 설치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크루스는 나오지 않는데.
길고 여러 루트가 있는 게임을 애니화하면서 세세한 대화,스토리를 잘라먹는 바람에 생긴 현상이 아닐까 생각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