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식물
[ 중국 황사 ]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에 위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최악의 황사라고들까지 하지요.
한국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각종 매연등과의 합작물로 최근에는 초미세먼지의 위험성까지 대두되는등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세먼지는 입자가 너무나 작기 때문에 사람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아 쉽게 들어가고, 또한 배출이 잘 되지 않아 한번 들어오면 계속 쌓인다고 합니다.
대기중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하라고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는 지키기 힘든 사항이지요. 대신 외출을 할 때에는 황사마스크를 하고 장갑이나 목도리등으로 공기중에 신체를 가능한 접촉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력이 안 좋은 분들은 콘텍트 렌즈를 끼는 것은 삼가하고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황사 마스크 ]
황사 마스크를 구입할때는 식약처 인증마크를 확인.
실내에서 생활한다고 하더라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다 차단할수는 없지요. 이 때문에 가습기나 공기청정기가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
식물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미세 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보통 잎이 넓고 왁스층이 있는 식물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럼 실내의 미세 먼지 제거에 좋은 식물을 알아볼까요
1. 산호수
천냥금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다른 종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약하여 난방을 하지 않는 실내에서는 잎이 떨어지거나 시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열매를 보기 위해서는 밝은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2. 뱅갈고무나무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키우기 좋은 최적온도는 25도이며 최하 10도 이상이므로
겨울철에는 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투키
음이온 배출 능력이 있어 전자파 차단에 좋다고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죠
일반 식물과는 다르게 밤에 산소를 배출을 합니다.
산세베리아과로 키우는 방법은 산세베리아와 흡사하여
물은 한달에 한번정도, 직사광선을 피해서 길러줍니다.
추위에 약하여 실내에서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때에는 주기적으로 잎을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실내에 식물 몇 개 놓아둔다고해서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파박하고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건조한 실내에 이런 식물을 둠으로써
천연 습도 조절 역활도 하고 실내를 보다 화사하게 만드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